Nothing, ever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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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미리 부산으로 출발해서 1박 후 김해공항으로 출발~

8시30분 비행기에 사상에서 6시에 출발 

공항 도착해서 아침부터 먹고 난 후 포켓와이파이 찾고 면세품 주문한거 찾고 하니 얼추 시간이 맞는다. 

우리가 타는 비행기는 제주항공. 

운이 좋아 비상구로 안내받았다, 돌아올 때는 일반석에 앉았는데 비상구쪽이 확실히 넓어서 좋다. 

단, 옆사람을 잘 만나야겠지만...시끄러운 놈의 시키들  


오사카 도착하니 날씨가 의외로 덥지않다?

마지막 날을 제외하고 날씨가 전부 구름이 잔뜩 끼었는데 오히려 그게 도움이 된 듯하다. 

습기는 어쩔 수 없지만..


숙소 : 하나호스텔

4인 도미토리에 머물렀는데 깔끔하다.

키친이나 화장실 욕실 전부 괜찮다. 

침대마다 개인커튼 있어서 프라이버시 문제 될 것도 없고 만족


숙소에 짐 맡기고 오사카성으로 출발

공원이 꽤 크다.


오사카성에 도착하면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과 생가?가 있다.

내 나라에 했던 것처럼 불지르면...어글리코리안 되겠지..

시골놈이 서울 가서 우와 외국인 겁나 많다 했더니 ㅋㅋ

오사카 가서는 서울... 암것도 아니더라 


모든 문화재마다 외국인들이 그득그득 그만큼 그네들 나라에 널리 알려졌다는 거겠지...

우리라고 우리들 문화재가 자랑스럽지 않겠냐만은..

좀 더 국제화하려는 문제가 시급한 거 같다.



오사카 가면 이 아재를 봐야한다면서요? 인증샷도 남겨보고

어딜 가나 사람사람사람사람사람사람 어무이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도 미치는 줄 알았음

엘리베이터까지는 유리라는거 알고 눈감고 가면 끝에 도착해있겠지 하고 맘놓고 있었더니ㅋㅋㅋㅋ

에스컬레이터를 한칸 더 타야한단다 

타는 순간 쫙 펼쳐진 전경과 함께 시작된 고소공포증ㅋㅋㅋ

사진에 보이는 기둥 두개가 올라가고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ㅋㅋㅋ

나는 저런거 참 싫더라


이렇게 첫날의 일정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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