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ever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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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지만 귀여워
귀엽지만 못해서 화나
화나서 욕하고 싶어

외커

딱히 리뷰는 아니고

현금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혼자 정리해본다.

(투자, 보험은 일단 제외시키고,,,어려워ㅠㅠ)


(1) 현금흐름의 파악 - 지출목표를 정할 것 (약간 빠듯하게)

   1. 분리통장을 만들어라

      - 급여통장과 지출통장/비상금 통장

   2.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의 활용도를 높여라

   3. 잔액통보 SMS 서비스를 신청하라.

      - 지출통제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역할

   4. 비상금을 책정할 것 (카드발급은 하지 않을 것)

      - 매달 일정금액을 넣을 것

   5. 고정지출과 변동지출 구분하기

      - 고정지출은 급여통장에서

      - 변동지출은 지출통장에서


(2) 종잣돈 마련하기

   1. 현실성있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

   2. 강제저축을 시작해라 (ex 정기적금)

   3. 세후금리를 따져라.

      (단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같은 기관은 조합출자금을 내고 조합원으로 등록될 경우

       이자소득세가 줄어든다. 이들은 세전금리가 낮으니 따져볼 것)

   4. 지출을 줄여서 저축금액을 늘려라

      - 투자는 지출을 더 이상 줄 일 수 없을 때 한다.







안녕.......오사카 그리고 교토...

일본 더는 안오고 싶었는데 교토 너는 다시 만나야겠다.


관광의 마지막날이다.

마지막날은 여행일정 중 첨으로 햇빛이 내리쬐는 날이었다.

기요미즈데라는 오르막이 있다고 해서 오전중에 다녀오기로 하고 역시 버스를 이용해 이동한다.

오르막 ㅎㅎㅎㅎ좋다..더운날 오르막 ㅎㅎㅎ

사진으론 평평해보여도 ㅎㅎ 오르막 ㅎㅎㅎㅎ멘붕..더워서 멘붕

친구왈 저 왼쪽부분은 올때마다 공사중이라고,,

사실 문화재는 고증을 살려서 천천히 복구하는게 맞지..

이렇게 그림그리는 할아부지도 만나고

저 멀리 교토 시가지도 보인다.

내려와서 긴카쿠지 가는 길...입장료를 끊고 입장

은각사를 내려오면서 하나 산 유자음료

평은 호, 불호 반반 나뉜다. 너무 셔서?

내 입에는 호,,,더워죽겠는데 신게 들어오니까 뭔가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

근데 저 통을 내가 버렸던가...맘에 들었는데ㅠ

기온가는 길~

하늘이 맑다...

특이하게 소나무를 껴안고 집을 지었다..이런곳이 꽤 많다.


기온에서의 여행은 짧게 마치고 이제 다음날의 귀국을 위하여 쇼핑쇼핑쇼핑ㅋㅋㅋ

드럭스토어는 교토에서!!





전날 아주 알차게 잘 이용했던 오사카 간사이 쓰루패스를 이용해서 교토로 기차타고 이동한다. 기차가 깔끔하고 참 좋다.

교토에 도착해서 다시 지하철 타고 교토역으로 간 다음 숙소로 도착

숙소 : 피스호스텔

여기는 진짜 100점 만점에 100점 주고 싶다.

혹시 교토에 가게 된다면 반드시 여기서 머물리라!!

침대며 이불도 좋고 방크기는 둘이서 자기에 충분한 듯 싶다

화장실과 세면대는 각 층마다 있고 샤워칸은 1층에만 있다. 

하지만 갯수가 꽤 많아서 별로 기다리는 일은 없을 듯 싶다. 

방은 3층이지만 왔다갔다 하는것도 엘베타고 다니니까 괜찮...조금 불편?

그래도 그 정도는 아마 다 감수할 수 있을 듯!

식사는 1층 키친에서 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설거지만 잘해놓으면 오킹

조식으로 빵과 차가 나오는데,,,음.....옆에 한국분들이 싸오신 새우탕이 굉장히 탐나더라는 것...그것말고는 나름 좋다. 


교토역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긴카쿠지로 향했다.

킨카쿠지나 긴카쿠지나 일단 본당으로 들어가서 쭈욱 한바퀴를 돈 다음 언덕위로 올라가서 풍경을 보고 내려오는 듯한 코스...

비슷한듯 다른 코스

그리고 나서 이 귀여운 열차를 타고 아라시야마로 향했다.


아 아라시야마!!!!

진짜 좋다. 완전 내 스타일 작고 아기자기한 작은 마을..

너무너무 완벽한 마을...


저 기차역의 종점은 바로 이곳 아라시야마 으허허허허 여기마저 사랑스럽다.

이 길을 지나

대나무 길을 지나지나 또 지나

이렇게 예쁜 곳도 만날 수 있다. 더 끝으로 가면 기차가 지나가는 길이 나온다. 조금 기다리면 뿌아아앙 하고 달려오는 열차도 만날 수 있고...

어떤 이는 뿌아아앙 소리 들리지마자 뛰쳐와서 사진찍고 돌아가더라

오늘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여기 족욕할 수 있는 곳이다.

200엔인가?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

발 담그자마자 얼굴이 환하게 펴지면서 당일의 피로가 쏴아아아아악 펴지는 느낌....

어머니 오늘도 이곳은 평화롭습니다. 아마도 여기가 천국인가봐요.

여행에 지친 이여...반드시 이곳을 들려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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